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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, 아빠랑 외가집에 다녀오는 길이예요. 제가 멀미를 좀 하는 것 같으니까, 아빠가 차를 세워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하쎴어요.
뭘 보고 웃는걸까? 지금껏 보지 못했던 표정으로...
뭐가 서러워서 이렇게 우는걸까요. 그네를 타고 앉아서 눈을 비비면서 울고 있네요. 잠이 와서 일까요? 아니면 그네에서 내려 안아달라고 우는 걸까요?
혜원이의 돌사진이예요. 사실은 돌 지나서 찍은 사진이래요